[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 양은미 의원이 적극 건의한 다산동 마을마당 불편사항이 개선됐다.
25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다산동 마을마당에 위치한 체육시설에 비가림 시설이 설치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다산동 마을마당에서 여가와 체력증진을 위해 시설을 이용하다가도 비나 눈이 오는 등 기상 여건이 안 좋은 날에는 하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이에 양은미 의원은 그간 청취한 주민 불편사항을 관계부서에 전달하며 비가림 시설 설치를 적극 건의했다.
이후 구청에서는 다산동 마을마당 체육시설의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를 결정하고 지난 24일 설치 작업에 들어갔다.
양은미 의원은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설치 상황을 세심히 살피며 관계자에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 의원은 “거창한 변화를 쫓기 보다는 일상 속 불편을 조금씩 개선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소신을 늘 깊이 새기며 7대에 이어 9대 의회에서도 주민들의 평범한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의정 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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