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알스퀘어와 밸류맵이 빅데이터로 2023년 상업용 부동산시장을 전망한다.
알스퀘어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수조사로 확보한 국내외 오피스와 물류센터, 리테일 등 상업용 부동산 빌딩 30만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대차 중개, 매입∙매각 자문, 부동산 자산관리(PM), 인테리어∙리모델링 등의 서비스를 펼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밸류맵은 토지∙건물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토지와 건물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 회사다. 온라인으로 부동산을 매매하는 아이바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고, 다세대 및 다가구, 오피스텔, 상가주택 등 6가지 유형의 부동산을 실시간으로 기획설계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건축설계 서비스도 최근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 알스퀘어는 ‘빅데이터로 분석한 물류 부동산 시장’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상의 물류 입지 ▲아파트와 소형 오피스 빌딩의 공통점 ▲국내 물류센터 시장 가능성 등을 발표한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과 진원창 알스퀘어 빅데이터실 실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2부에서는 이창동 밸류맵 리서치센터장이 ‘빅데이터로 알아본 토지 빌딩 시장 분석’이란 주제로 ▲2022 핵심 지표 및 토지 빌딩 시장 최고 관심지 ▲반복 거래 사례를 통한 최고·최악의 투자 등을 발표한다.
김범진 밸류맵 대표는 “밸류맵 플랫폼을 사용하는 유저 수만 850만여명으로 연 1억건 이상의 거래 데이터가 모인다”라면서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의 흐름과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정확하게 밝힐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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