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소중한 전세금, 내가(家) 우리가(家)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전세사기예방 캠페인은 예비 임대인이 전세매물을 검색할 때 위험매물을 사전에 인지해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하고 임차인의 권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빅밸류는 시세 형성이 돼있지 않아 깡통 전세의 피해가 가장 컸던 빌라·다세대주택 등 비정형 주택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빌라시세닷컴을 무료로 개방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는 전세가율 100% 이상인 ‘깡통전세’ 피해가 주로 단독다가구나 빌라, 다세대주택 같은 비정형주택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빅밸류는 독자적 기술을 통해 빌라시세를 산정하고 있다.
예비 임차인들은 빌라시세닷컴에서 전세 주택의 주소지를 검색해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세를 기반으로 전세가율을 살펴보면 깡통 전세 피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김진경 빅밸류 대표는 “전세사기는 한 가정의 삶을 파괴할 뿐 아니라 사회적 손실을 야기하는 범죄”라며 “빅밸류의 빌라시세 및 FDS(위험의심주택탐지시스템)처럼 데이터 기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사기는 일벌백계만큼이나 사회적 시스템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정부 및 공기업들은 국민들의 피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부동산 빅데이터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고려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라며 “국민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구현이야 말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한걸음다가가는 게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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