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차명을 따온 토레스 국립공원은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는 곳이다. 경관이 수려하고 이국적인 비경을 지니고 있어 세계 모험가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다.
앞서 토레스는 지난 7월 국내 출시해 10월 기준 누적 계약 8만대, 누적판매 1만5833대를 달성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쌍용차의 새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바탕으로 디자인해 정통 SUV 스타일을 재해석했다는 평가다.
이어 9월부터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선적을 시작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토레스 글로벌 론칭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