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쌀 포대(10kg)당 5000원 ▲단감 봉지(1.2kg)당 500원 ▲감귤 박스(4kg)당 500원씩 할인 판매 ▲한국화훼농협 화훼류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농협과 한국공항공사는 상생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국공항공사의 지방공항이 위치한 군산·김해·제주·김포 지역 내 농협에서 농산물과 화훼류를 공급받는 등 기업과 농어촌간 공생관계를 공고히하기도 했다.
앞서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상생마케팅의 일환으로 농산물 구입 지원 사업 후원금 5천만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대상 국산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농협을 비롯한 한국공항공사, 대·중소기업·농업촌협력재단은 향후 농어업·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은 “이번 후원금이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해 상생마케팅에 참여해주신 한국공항공사와 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많은 기업과 함께 우리 농업과 농촌을 위한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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