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21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위원들을 선임했다.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최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백준석 의원과 김선영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선임되어 이번 예산안 심사에 대한 중책을 맡게 됐다.
백준석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동료 위원님들과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하여 용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예산안 심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위원장님과 보조를 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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