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연결 기준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8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6.06%다.
연결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050억원, 누적 순이익은 4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2.53%, -63.54%인 수치다.
별도 기준 3분기 실적을 보면, 운용 관련 부문의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IB 부문 실적 감소로 순영업수익은 32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 소폭 상승에 그쳤다.
다만 자산관리(WM)에서 채권 판매 호조에 따라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40조원을 돌파했다.
금리 상승기에 초대형IB로 발행어음 잔고는 3분기 11조9500억원을 기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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