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1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1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10개 평형, 148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총 6221건의 신청을 모으며 평균 42대 1, 해당지역 기준 최고 48.3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T형에서 나왔다. 3가구 모집에 145건의 신청으로 해당지역 평균 48.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89가구로 전체에서 가장 많은 가구수가 공급된 84㎡A형 또한 해당지역에서만 3860건의 신청이 몰리며 43.37대 1로 평균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가 부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축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최근 인구 유입까지 늘면서 젊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입지, 가격, 상품성, 브랜드까지 골고루 갖춰 하루에만 수 백 통의 전화 문의가 오는 등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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