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인 ‘청소년마을자치위원회 동고동락’ 참여자들./사진제공=마포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3년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 계획 수립’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자 27일부터 11월10일까지 주민제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은 어린이,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포구와 서울시,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교·마을교육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사업을 뜻한다.
이번 주민제안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든지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은 민·관·학 거버넌스의 심사를 거쳐 2023년도 마포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공모분야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 배움과 쉼을 위한 마을활동 지원체계 강화,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강화다. 이 중 하나를 택해 관련 내용으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제안서 제출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교육정책과 교육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을과 학교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업들을 많이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마포혁신교육지구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공급 및 체험키트 배포, 비대면 진로박람회 온라인 축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들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