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수확기를 맞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7일에 농협은 LG유플러스 인프라담당 직원 20여명과 함께 봉사단을 구성하여 경기 연천군 사과농가를 찾아 수확을 앞둔 과일의 착색과 당도 향상을 위해 잎 제거 작업에 참여하였다.
이어 20일에는 노사발전재단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파주 금촌동 농가에서 들깨와 콩 수확 작업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현장에서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농업인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보람된 시간을 보냈고, 우리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농협은 2020년부터 기업·기관단체 등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전국적으로 3만명의 봉사자 참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와 전국의 지역본부·시군지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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