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컴퓨터 및 사무용 기계‧장비 임대업체 ‘AJ네트웍스’(대표 박대현‧손삼달)가 분할 재상장을 위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주권 재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유가증권시장본부는 AJ네트웍스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 심사 신청서를 18일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AJ네트웍스는 파렛트 렌탈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를 재상장할 계획이다.
원래 지난해 파렛트 사업부 분할을 추진하려 했는데, 자회사 매각 등 사업 포트폴리오(Portfolio‧자산 배분 전략) 재편으로 한차례 미뤄진 것이라 사 측은 설명했다.
AJ네트웍스는 2000년 2월 설립된 컴퓨터 및 사무용 기계‧장비 임대업체다. 지난 2015년 8월 코스피에 상장됐다. 현재 문덕영 외 6명이 53.5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재무 현황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조1982억원 ▲자기자본 3728억원 ▲영업수익 4855억원 ▲영업이익 565억원 ▲당기순이익 741억원 등을 기록 중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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