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캠코 펀드' 이지스자산운용, 태영 성수동 사업장 채권 600억원 인수

기사입력 : 2024-04-30 20:5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이지스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 이지스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화 펀드를 통해 태영건설의 성수동 사업장에 6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30일 IB 업계 등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기로 한 서울 성수동 오피스 사업장에 묶인 선순위 브릿지론 채권 600억원어치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인수를 위해 캠코 펀드에서 200억원을 투입하고 외부자금 400억원을 구해서 채권 인수자금을 조달한다.

거래는 다음 달께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캠코가 선정한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 펀드' 위탁운용사 5곳 중 한 곳이다.

이 사업장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의 연면적 2만1420㎡(6480평)의 업무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태영건설 워크아웃 등에 따라 중단됐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정선은 기자기사 더보기

증권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