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적금'과 '스마트뱅킹 정기적금', '인터넷정기적금'이 5.3%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인천저축은행의 'e-보다정기적금'은 4.9%를, 모아저축은행의 '생일축하정기적금'과 'e-모아 정기적금', '12干支정기적금', 안양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 인천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4.8%를 제공했다.
모아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안양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4.7%를, 솔브레인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4.6%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신한저축은행의 'e-정기적금'과 'smart-정기적금'이 3.6%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신한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BNK저축은행의 '정기적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 등이 3.5%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각종 공연 및 관람권 티켓 소지자일 경우 1년 이상 가입 시 0.1%p를 우대금리로 제공한다. 여기에 인터넷 및 비대면 가입 시 각각 0.1%를 추가로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고 SBI패밀리 멤버십 최초 가입 당일 적금 가입 시 1인 1계좌에 한해 각각 0.1%p를 추가로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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