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삼성동 코엑스 내에 35호점인 코엑스점을 내년 초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피스 및 라운지, 미팅룸, 캔틴 등 기존 지점들과 동일한 공간은 물론, 대형 오피스에 걸맞은 내부 시설도 마련된다. 릴랙스룸 등의 휴게 공간이나 네트워킹 라운지 등 고객 전용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그 외에도 스파크플러스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점 방문 및 좌석 예약 등이 가능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스파크플러스 이용주 고객그룹 그룹장은 “강남 지역은 불경기인 지금도 오피스 공실률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코엑스점은 공급이 더딘 강남권에 마련하는 대형 오피스 시설인 만큼 수요가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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