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도 1분기(4조6000억원)보다 21%, 영업이익은 전년도 1분기(2920억원) 보다 15.2% 증가했다.
이같은 성적에는 해외 수주가 뒷받침했다. 해외 수주 실적은 1분기 매출 가운데 절반 수준인 45%(2조5450억원)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터널 공사, 카타르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아랍에미리트(UAE) 초고압 직류송전(HDVC) 공사 등을 수행하면서 영업이익도 대폭 개선됐다.
반면, 사업부문에서 주택사업부문 비중이 높았던 건설사의 영업실적은 좋지못했다고 평가된다. 이는 고금리에 건설 원자잿값 폭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미분양 증가로 주택건설 사업이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1분기 매출 2조4873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6%, 35% 감소했다. 대우건설의 1분기 신규수주는 2조4894억원으로, 국내에서 2조4450억원, 해외에서 444억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
관련기사
DL이앤씨는 매출 1조 8905억원, 영업이익 60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 8501억원) 대비 2.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902억원) 대비 32.5% 감소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연결 수주 실적 3조2762억원과 비교하면 올해 1분기 수주 실적이 감소했으나, 지난해 동기 수주 실적에 대형 신규수주인 샤힌프로젝트 1조4000억원 포함됐던 점을 감안하면 예년 수준의 실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매출 2조4530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3640억원) 대비 3.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50억원) 대비 38.3% 감소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올해 1분기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54억원, 41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 11.1%, 영업이익 17% 각각 감소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사업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강남구 '강남한양수자인' 24평, 5.9억 상승한 18.7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061908193804321e41d7fc6c218310124220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