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는 내일(4일)부터 신규 신청 고객에 대해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와 금융 이력 부족자·신 파일러를 위해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오는 연말부터 적용 예정으로 심사 전략을 정교화 할 수 있어 금융 이력 부족 고객을 추가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중·저신용고객(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가 6조23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 고객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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