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비플로우를 운영하는 브리치와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비플로우는 하나의 아이디로 국내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백화점 종합몰 등 국내외 16여 개의 대형 온라인 판매 채널의 복잡한 쇼핑몰 운영 업무를 한 번에 운영 및 판매할 수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플로우를 이용하는 셀러들은 고객으로부터 주문이 들어오는 당일에 자금이 부족하더라도 바이나우를 이용해 즉시 사입을 함으로써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도매상들은 셀러들의 자금 부족으로 인한 외상, 미지급 등의 걱정 없이 즉시 결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바이나우’의 이성현 펀다 운영이사는 “그동안 온라인 셀러들은 빠른 배송의 압박 때문에 사업이 잘 될수록 즉각적인 사입비 마련의 부담을 크게 느껴왔다”며 “8000여 셀러들을 보유한 비플로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합리적인 금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박성준 펀다 대표 “소상공인 밸류체인 속 숨겨진 금융 니즈 해결할 것” [온투업 CEO 인터뷰 기획 ③]
- 펀다, 다음달 온라인 셀러 매입 외상 ‘펀다 BNPL 서비스’ 출시
- P2P금융 펀다, 소상공인 CSS 기반 매출 채권 유동화 나서
- 펀다, 온투업 최종 등록…“소상공인 최적의 금융 서비스 제공”
- 이상규 렌딩머신 대표 “CSS 고도화 지속 ‘넥스트 뱅크’ 구현 목표” [온투업 CEO 인터뷰 기획 ⑥]
-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 “10월중 100% 비대면 주담대 서비스 론칭” [온투업 CEO 인터뷰 기획 ⑤]
-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 “전략적 투자(SI) 유치 ‘퀀텀점프’ 목표” [온투업 CEO 인터뷰 기획 ④]
- 온투업계 “규제로 중금리대출 공급 제약…기관투자 허용·투자 한도 확대 필요”
- 최정환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대표 “사업자 중심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강화” [온투업 CEO 인터뷰 기획 ②]
- 온투협회, 오는 29일 온투업 발전 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
- [온투업 CEO 인터뷰 기획 ①] 이효진 8퍼센트 대표 “차주가 투자자 되는 ‘금융의 선순환’ 구조 만들 것”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