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협회는 오는 29일 국민의힘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 의원과 함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 시행 2주년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권 본격 출범 1년을 맞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론 주제는 크게 두가지로 온투법 시행 이후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시장 변화에 대한 평가와 대안금융으로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효용과 발전방향,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법령 개정 필요사항 등에 대한 정책 제안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윤창현 의원은 “금융분야 대표적인 핀테크 혁신을 이끌고 있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온투업계의 혁신이 금융소비자의 부담은 줄여드리고 권익은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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