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협회장 임채율)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시장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온투협회는 오는 29일 국민의힘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 의원과 함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 시행 2주년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권 본격 출범 1년을 맞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세미나의 좌장은 정유신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맡고 발제는 서병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정민 김앤장 변호사가 맡을 예정이다. 이후 토론에는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 김대윤 피플펀드컴퍼니 대표, 이효진닫기이효진기사 모아보기 에잇퍼센트 대표,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 담당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토론 주제는 크게 두가지로 온투법 시행 이후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시장 변화에 대한 평가와 대안금융으로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효용과 발전방향,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법령 개정 필요사항 등에 대한 정책 제안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윤창현 의원은 “금융분야 대표적인 핀테크 혁신을 이끌고 있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온투업계의 혁신이 금융소비자의 부담은 줄여드리고 권익은 높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임채율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장은 “온투법이 시행된 지난 2년간 시장과 업계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이번 기회에 이뤄져 향후 더욱 업계와 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나오기를 바란다”라고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