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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6기 옴부즈만 서병호·서지용·김태진·박성원·최철 위촉

기사입력 : 2022-09-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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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금감원 제도개선 권고·감시 역할

금감원, 6기 옴부즈만 서병호·서지용·김태진·박성원·최철 위촉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전문가 5명을 제6기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6기 옴부즈만은 ▲은행부문 서병호 금융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중소서민부문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금융투자부문 김태진 고려대학교 로스쿨 교수 ▲보험부문 박성원 광화 법률사무소 변호사 ▲소비자부문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로 구성됐다.

금감원 옴부즈만은 임기 2년의 비상임직으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제3자의 시각에서 금감원의 검사, 감독, 민원, 소비자보호 등 업무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을 권고하고 이에 대한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서병호 연구위원은 은행연합회 규제심의위원과 금융위원회 규제정비위원, 금감원 금융자문관 등을 역임했으며 서지용 교수는 한국신용카드학회장과 여신금융협회 자율규제심의위원, 금감원 감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태진 교수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서울지방법원 예비판사를 지냈으며 금융위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과 금감원감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성원 변호사는 금감원 보험상품자문위원과 분쟁조정위원 등을 맡았으며 최철 교수는 한국금융소비자학회 부회장과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상임이사, 금감원 감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금감원은 옴부즈만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옴부즈만의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업무 개선 등을 위해 최대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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