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1(목)

예탁원 "전자증권제도 시행 3주년…관리자산 5782조원, 21%↑"

기사입력 : 2022-09-16 14:4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전자증권제도 이용 발행회사 29.1%↑
예탁원 "비상장회사 이용 활성화 노력"

여의도 예탁결제원 / 사진제공= 예탁결제원이미지 확대보기
여의도 예탁결제원 / 사진제공= 예탁결제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전자증권제도 시행 3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 전자등록 관리자산이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닫기이명호기사 모아보기)은 전자등록 관리자산(잔고)은 2022년 8월 31일 기준 5782조원으로 시행일(4780조원) 대비 1002조원(21%)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자증권제도 이용 발행회사(주식)는 시행일(2401개사) 대비 698개사(29.1%) 증가한 3099개사로 집계됐다.

비상장회사(주식)의 전자증권제도 참가도 지속적으로 늘어 참가회사 수는 575개사(누적 932개사)이며, 참여율은 18.4%로 시행일(4.0%) 대비 14.4%p(포인트) 증가했다.

비상장회사에 대해 전자증권 관련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024년까지 주식발행등록수수료 면제 및 증권대행 기본수수료 20%를 감면한다.

전자증권 미전환 비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전환절차 안내를 위한 브로셔 증보판을 제작해 배포한다.

또 비상장회사 대상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제도 및 시스템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예탁원은 "향후 전자등록기관으로서 비상장회사의 전자증권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정선은 기자기사 더보기

증권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