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국내 최초 가상 자산 거래소 코빗(Korbit‧대표 오세진)이 국내 EDM(Electronic Dance Music) 축제인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2022’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s)을 스페셜(Special·특별한) 할인 판매한다.
이날부터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27만원 상당의 NFT를 24만원에 3만원 할인가로 내놓는 것이다. 24만원 상당의 이더리움(ETH·Ethereum)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번 NFT는 지난달 22일부터 코빗 누리집에서 판매 중이다. NFT 구매 고객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22’에 PGA(Premium GA)로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NFT 홀더 전용 스페셜 밴드 등 특별한 상품도 제공한다.
구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코빗에 회원 가입한 뒤 고객 확인 및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계좌 연동을 완료한다. 그다음 NFT 구매를 위한 이더리움을 충분히 매수하고, NFT 구매 링크를 통해 울트라 코리아 2022 NFT를 구매하면 된다.
NFT 구매 고객은 울트라 코리아 2022 입장 시 현장에서 NFT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 번 구매한 NFT는 출고나 양도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코빗 누리집 이벤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NFT로 평생 소장해 축제를 더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코빗의 NFT를 많은 분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Ultra Music Festival)의 한국 이름으로, 세계 최정상급 음악인이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에는 마틴 게릭스, 마시멜로, 카슈미르, 올리버 헬덴스 등 세계적인 음악인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코빗은 2013년 7월 국내 최초 설립된 가상 자산 거래소다. 핀테크(금융+기술)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대표 마사요시 손), 판테라 등 세계 유수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17년에는 글로벌 게임 기업 넥슨(NEXON·대표 이정헌) 지주회사인 NXC(대표이사 이재교)에 인수됐다.
현재 은행 실명 확인 계좌 거래가 가능한 국내 5대 거래소 중 하나로, 신한은행 실명 확인 계좌를 통한 원화(KRW) 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다. 내·외부 상장심사위원회의 심사 기준을 통과한 가상 자산 110여 종에 관한 거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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