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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기사 모아보기)이 7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가맹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BBQ는 포항지역에 총 5개의 매장이 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3개 매장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특히 해안가에서 1km 떨어진 상습 침수지역에 위치한 매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가장 큰 재산 피해를 입었다. 태풍으로 인한 물폭탄으로 모든 집기와 원부자재, 냉장고와 튀김기(후라이어기)등 각종 집기와 기구가 모두 침수됐다.
이날 긴급지원을 받은 가맹점은 "본사가 직접 나서서 피해 복구를 지원해 주셔서 지역 상권 내 다른 프랜차이즈 점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빠른 복구 지원으로 매장 정상화에 도움을 주신 본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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