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초로 하이브리드 형식을 적용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SDC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연다. 한 부회장은 다양한 기기들의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연결로 더욱 스마트해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전사 공통 플랫폼(정재연 상무, 마크 벤슨 총괄) ▲타이젠 TV 에코시스템(김용재 부사장) ▲갤럭시 고객 경험 혁신 (정혜순 상무) ▲미래 대응 기술(승현준 소장) 등 분야별로 삼성전자 담당 임원이 연사로 참여해 관련 전략을 소개한다.
우선,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기술 세션이 운영된다. ▲원 UI5(One UI 5) ▲스마트싱스와 매터(Matter) ▲빅스비(Bixby) ▲타이젠(Tizen) ▲삼성 월렛(Samsung Wallet) 등 삼성의 최신 플랫폼은 물론 삼성과 협력 중인 파트너사들의 에코 시스템 등을 다룬다.
또한, 행사장인 모스콘 센터 내 테크 스퀘어(Tech Square)에서는 대면 참가자들에게 스마트싱스로 구현한 다양한 일상 속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는 물론, 개발자들 간의 교류를 돕기 위한 네트워킹의 장도 제공된다. 온라인 참가자들은 '코드 랩(Code Lab)'이란 사이트를 통해 코딩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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