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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신임 여신금융협회장 내정

기사입력 : 2022-09-06 17:12

(최종수정 2022-09-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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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서 취업승인 받아야 선임 효력 발생
10월 초 임시총회 의결 거쳐 신임 회장으로 선임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에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단독 추천됐다.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DB이미지 확대보기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에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단독 추천됐다.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에 정완규닫기정완규기사 모아보기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내정됐다.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오후 2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회장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및 미시건주립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과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으로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정 후보자의 경우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에서 취업승인을 받아야 회장 선임 효력이 발생한다. 한국증권금융이 정부 공직자윤리위가 지정한 공직유관단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협회는 원칙적으로 공직유관단체 퇴직자의 취업을 제한하나, 승인을 받을 경우 취업할 수 있는 취업심사대상기관에 해당한다.

정 후보자가 이달 내 취업승인을 받게되며 협회는 다음 달 초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 후보자는 총회에서 132개 회원사의 의결을 거쳐야 임기 3년의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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