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BNK경남은행(행장 최홍영)은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에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은 거래실적, 취약계층 대상 여부 등 금리 우대 조건 충족에 따라 최종 산출된 금리에 특별우대금리 1%포인트(p)를 제공받으면 최저 금리는 4.82% 수준이다.
해당 대출 신청 고객은 오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낮아진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단 NICE평점 744점, KCB평점 700점 이하인 경우 4500만원 이하) 저소득,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상품이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제고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시됐다.
정윤만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에 특별우대금리 1%p가 제공됨에 따라 서민 및 취약계층들의 금융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포용 금융 실천과 서민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