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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 운영사 베스트핀, 네이버 라인파이낸셜 출신 홍민영 CTO 영입

기사입력 : 2022-08-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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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개발 조직 업무 총괄 담당

홍민영 베스트핀 신임 CTO. /사진제공=베스트핀이미지 확대보기
홍민영 베스트핀 신임 CTO. /사진제공=베스트핀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온라인 담보대출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대표 주은영)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네이버 라인의 금융 서비스 자회사인 ‘라인파이낸셜플러스’ 출신 홍민영 금융 플랫폼 개발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홍민영 신임 CTO는 숭실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을 졸업한 후 LG CNS에 입사해 아키텍처 담당자로 국내 다수 금융사들의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지난 2018년에는 네이버 라인 금융 서비스 자회사인 라인파이낸셜플러스에서 라인뱅크 Taiwan CTO와 ‘라인 Biz Plus’에서 라인뱅크 Japan 시스템 구축 업무를 리드했다.

홍민영 CTO는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금융 시스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스트핀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및 보안 등 IT개발 조직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홍민영 CTO를 비롯해 주기연 IT개발운영팀장과 이상현 인프라 테크 리더 모두 20년 이상 금융 개발 관련 경력을 지닌 인프라 구축 전문가다. 베스트핀은 글로벌 금융거래 비대면 자동화와 인터넷 은행 인프라 구축 등의 우수한 경력을 토대로 담보대출에 특화된 담비 플랫폼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베스트핀은 이번 신임 CTO 영입을 시작으로 우수개발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며 RPA시스템 구현과 프롭테크 서비스 연계, ISMS-P 및 마이데이터 인가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금융 업계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온 핵심 인물이 베스트핀의 새로운 지원군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베스트핀은 홍민영 CTO 영입을 통해 담비 플랫폼의 서비스 고도화를 적극 이루며 고객들에게 담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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