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투어적금은 지난달 27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중점 추진 중인 지역 대표 관광지 홍보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출시됐다.
‘남도투어적금은 월 5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12개월제 또는 18개월제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2.5%(18개월제 기준, 자유식 연 2.3%)에 ▲가입일로부터 만기일 전일까지 스마트뱅킹을 통해 관광지 방문 인증 시 최고 연 1.5%p(포인트) ▲광주은행 신용(체크)카드 300만원 이상 사용 시 연 0.3%p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상품서비스 안내 등)의 수집·이용·제공에 관한 모든 항목 및 안내 수단에 전체 동의하는 경우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1.9%p의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4.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광주은행은 남부투어적금 통장 표지와 속지에 지역 관광지 사진을 삽입해 특별 제작해 전남 관광지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전남 관광객 1억명 달성 전략에 대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고자 ‘남도투어적금’을 출시했다. 상품의 스토리를 고객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과 고객님께 감사드린다.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이념을 근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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