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는 송 행장의 주재로 전날 개최됐다.
또한 PB·활동고객·전략대출·적립금예금 등 각 부분별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달빛동맹 교류 은행인 신성우 대구은행 부천지점장을 초청해 영업 우수사례를 듣고 다른 은행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직원간 의견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토스 정희연 UX 헤드는 ‘토스 프로덕트의 UX 원칙’이라는 주제의 디지털금융 마인드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송 행장은 2022년 상반기 경영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하반기에 주력해야 할 중점 추진전략으로서 ▲금리상승기 도래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영업력 강화 전략 추진 ▲채널 최적화 전략과 비용 관리 기반의 경영 효율성 제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 통한 미래 수익기반 확대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광주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대출 금리 2.0%포인트(p) 인하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담보대출 기한 연장 시 최대 1.0%p 인하 ▲개인사업자대출 만기 연장 시 금리 7.0% 초과대출 최대 1.0%p 인하를 시행한다. 지역의 중서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추가 방안도 강구해 시행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사상 첫 빅 스텝과 금융의 디지털화, 침체된 경기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이라며 “디지털 사업의 성숙도를 높이고 다양한 리스크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100년 은행으로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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