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구입행사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무등산 수박은 생산인력 노령화 및 생산량 감소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장마가 길어지면서 수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광주은행은 무등산 수박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무등산 수박을 구입하고 있다. 올해도 1000만원의 수박을 구입해 임직원들과 함께 무등산 수박 살리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이번 ‘무등산 수박 살리기 운동’에 참여했다”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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