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고원준 기자] 분리수거통이 지저분한 쓰레기통을 벗어나 스마트 인공지능 기계로 변화된 모습은 어떨까?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를 사내에 설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종로구와 맺었던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 업무 협약'의 후속 작업으로 이달 초 본사 내 설치한 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KB국민카드는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라는 주제로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쏙넣는다!(비헹분쏙)'를 이번 캠페인 슬로건으로 정해 직원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경험을 제공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해당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임직원에게는 비건 설거지비누, 천연수세미, 친환경 칫솔치약세트, KB프렌즈 아거에코백 등 친환경 상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소중한 경험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 모두를 생각하는 참여형 ESG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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