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협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조보아가 발탁됐다. 신협은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다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신협에 대한 신뢰와 친근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새 광고 캠페인 ‘행복 내비게이션’을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어부바’라는 신협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행복한 삶의 길을 안내하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영상은 총 2편이며 런칭편을 시작으로 본편이 순차적으로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속에서 신협의 새 얼굴 조보아와 마스코트 어부바 캐릭터는 협동조합으로서의 금융의 가치를 전달하고 신협에 대한 신뢰와 친근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의 지향점은 국민의 은행이 아닌 동행이다”며 “이번 2차 어부바 캐릭터 광고를 통해 서민, 중소상공인, 자영업자와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신협의 평생 어부바 가치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협 관계자는 신규 모델로 배우 조보아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모 TV 프로그램에서 시장 상인들을 대할 때 보인 존중과 배려의 모습이 우리 신협의 가치와 잘 맞아 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신협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 조보아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육군 4사단 법무실 신참 법무장교 차우인역으로 출연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보아만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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