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인턴십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인턴신 프로그램은 약 8주간 진행되며, 수료한 인턴에게는 전국 신협 공동채용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협은 2022년 상반기 신협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협 인턴십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모집 규모는 총 60개 신협에서 약 60명이다.
모집 방법은 신협중앙회가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신협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홍보를 대행하고, 최종 합격자와 인턴십 프로그램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한다. 모집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각 조합에서 마련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합격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8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수료한 인턴에게는 전국 신협 공동채용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신협중앙회 서류전형 면제와 경품 등 다양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음달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다음달 27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진흥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에서의 경험과 취업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전국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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