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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코인, 편의점 식품 연구개발 기업 ‘후레쉬잇’ 투자유치

기사입력 : 2022-06-22 09:55

(최종수정 2022-06-23 11:53)

인스타페이 온라인 구매 서점 통해 대학가로

탈 중앙화된 블록체인, O2O 커머스에 적용

“블록체인 적용 신제품 개발 성공할 것”

“차별화 블록체인 설계 기술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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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카드 결제 방식에서 벗어나 탈 중앙화 결제 서비스 블록체인(Blockchain‧공공거래 장부) 플랫폼 ‘인스타코인’(INC‧Instacoin)을 개발한 인스타페이(대표이사 김경수‧배재광)가 20일 떡볶이 등 편의점 식품 연구개발 기업인 ‘후레쉬잇’(대표 신국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투자를 유치했다./사진=인스타페이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기존의 카드 결제 방식에서 벗어나 탈 중앙화 결제 서비스 블록체인(Blockchain‧공공거래 장부) 플랫폼 ‘인스타코인’(INC‧Instacoin)을 개발한 인스타페이(대표이사 김경수‧배재광)가 떡볶이 등 편의점 식품 연구개발 기업인 ‘후레쉬잇’(대표 신국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후레쉬잇과 인스타코인은 개발된 제품 경쟁력을 살려 인스타페이 플랫폼을 대학가에 확장하려 한다. 풀무원 연구원 출신인 신국진 대표가 창업한 후레쉬잇은 전국에 있는 대학 86곳에 개설된 인스타페이와 인스타코인의 ‘온라인 구내서점’과 협업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떡볶이 등 다양한 제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저렴하지만, 건강한 제품을 연구‧개발해 전국 86곳 대학에 있는 인스타페이 온라인 구내매점을 통한 대학가 진출을 노리는 것이다. 또한 부천영화제 공식 후원사인 인스타페이 부스에서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공동 개발한 떡볶이 신제품 개시 행사와 이벤트도 개최한다.

인스타코인은 지난 2017년 O2O(Online to Offline‧온라인 마케팅) 커머스(Commerce‧거래), 지로 결제 플랫폼, 기부 플랫폼,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탈 중앙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국내 거래소에 상장하고, 연말까지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는 월드 블록체인 컨버전스 포럼(WBCF‧World Blockchain Convergence Forum)에 주관사로 참여하면서 ▲혁신 금융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시스템) ▲제조와 상거래(Manufacturing and Commerce)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 세계)와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등 디지털 경제 ▲블록체인 기술 융합 등 후레쉬잇 같은 기존 기업들과의 제휴 지점을 넓히고 있다.

인스타페이는 2018년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으로 모든 도서에 있는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혁신 특허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3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 중이다. 인스타코인도 디파이 블록체인 기업으로, 투자자 관심이 집중돼 올해 들어 네 번째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자들이 중요한 이유는 투자차익을 노리는 재무적 투자자(FI·Financial Investors)들이 아니라 인스타코인을 실제 사용할 전략적 투자자(SI·Strategic Investors)라는 점이라고 사 측은 전했다.

투자를 유치한 인스타페이 배재광 대표는 “인스타코인이 후레쉬잇 같이 성장성 있는 연구개발 기업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것은 그간의 차별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가맹점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디파이 방식의 커머스와 결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웹3.0(world wide web 3.0)과 블록체인이 지향하는 바를 실현할 코인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스타코인과 인스타페이가 블록체인-식품 연구개발 기업의 융합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레쉬잇 관계자는 “자산 가치 99%가 폭락하면서 시가총액 50조원이 증발한 ‘테라USD(UST)-루나(LUNA)’ 사건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경기 위축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임에도 인스타코인은 결제, 탈 금융과 같이 ‘이용성’이란 실질적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차별화된 블록체인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같은 기술력을 높이 사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투자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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