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그룹장(왼쪽)과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신한은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161309060211205836743722112162145.jpg&nmt=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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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디지털재단과 고령층 고객의 디지털 적응력과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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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산하 기관으로 서울시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서울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적응력과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육 활동 추진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과 서비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기획 등의 공동 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어디나 지원단을 시니어 고객이 많은 신한은행 영업점에 파견해 ▲은행 애플리케이션 ▲ATM기 ▲금융 사기 예방 등 1 대 1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금융·사회 서비스에 소외되지 않고 동등하게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보호와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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