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테크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맞춤형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벤처캐피탈협회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함께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1기 모집에는 ICT와 제조, 바이오뿐만 아니라 ESG, 소재·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기업이 지원했으며 지난달 27일 발표평가(HiKick)를 진행하여 7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7개사 중 4개사는 광주광역시와 경남 김해, 전남 무안 등 지방 기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지방 기업의 투자 유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오는 9월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홍보영상 제작 지원과 협회 웹진(VC 디스커버리) 특별호(기업소개) 게재, 해외진출 지원 등 선발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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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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