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전날 라이브 커머스를 한 ‘욜로플랫폼’의 어묵 제품 기업은 어깨동무지원센터가 방송 기획과 제작지원 등의 혜택과 쇼호스트 지원을 진행해 방송을 마쳤다.
어깨동무지원센터는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지역 업체의 라이브 커머스 지원과 홍보를 진행해 해당 업체를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꾸준히 힘을 보탤 계획이다.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온라인 홍보 및 판매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밀키트,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 활용을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 소재 업체 중 약 20여 개를 선정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활동을 이어가 추후 일주일에 1~2개 업체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제작비와 제품 홍보 및 시연을 위한 쇼 호스트 비용을 지원된다.
두 번째 방송은 농부플러스 업체의 참기름 등의 상품으로 15일 오전 11시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시청 및 구입이 가능하다.
임성훈 은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애로를 겪었던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 등 실질적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사업장 경영애로 해소는 물론 지속적 지원을 통한 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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