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데일리펀딩은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또는 생애 첫 주택구입자 등 생애주기에 따른 특화 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취급하며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생애주기 맞춤형 신용대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펀딩은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대출 심사로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씬파일러에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비정형 데이터 대출서비스는 특허 등록을 완료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데일리캠퍼스론’에 적용하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금융권에서 대출이 거절된 대학생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데일리캠퍼스론’을 중기청 전세대출을 받음에도 전세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 취업 사회초년생에게 추가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청년홈PLUS 신용대출’을 신혼부부나 생애 첫 주택 구입자에게 인테리어·리모델링 자금을 빌려주는 ‘새집드림(DREAM) 신용대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기존 펀딩 데이터와 비교 분석해 정확한 펀딩 마감 가능성 등을 제시하고, 대출자가 직접 적정한 펀딩 금리를 정하는 상호소통 신용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대출 예정자에게 기존 비슷한 신용점수를 가진 고객의 사례와 펀딩 모집 확률을 안내해 상호 소통형으로 대출자가 펀딩 금리를 결정하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생애주기’라는 콘셉트로 상품을 개하고 있다. 금융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ESG경영 전략에 따라 씬파일러나 사회초년생을 위한 상품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데일리펀딩은 정확한 정보를 수집·분석해 건강한 채권을 만들고자 올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 후 고객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기획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데일리펀딩은 최근 여신관리솔루션을 고도화해 여신 관리·채권 운용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 향후 전문적인 심사 능력을 바탕으로 신용대출 등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수요가 높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신용대출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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