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과 '세바퀴정기예금'이 3.4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크회전정기예금', '회전E-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비대면)'이 3.36%를 제공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의 'e-로운 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은 3.35%를 제공했다.
다올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과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키움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SB톡톡 회전식정기예금(비대면)(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 '1Q비대면정기예금' 등은 3.30%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신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은 2.70%를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등은 2.6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해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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