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가 2.9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상품은 2.9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과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회전정기예금'과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안국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과 'e-정기예금' 등이 2.86%를 제공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과 스카이저축은행의 'b-정기예금', 'e-정기예금',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E-정기예금', 키움저축은행의 'e-plus정기예금(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SB톡톡정기예금(비대면)'과 OK저축은행의 'OK e-안심정기예금(변동금리)'는 2.85%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해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0%p를 추가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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