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닫기윤석열기사 모아보기 정부의 첫 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닫기윤종원기사 모아보기 IBK기업은행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행장은 옛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통 관료 출신으로 거시경제와 실물·금융정책 등을 두루 거친 경제정책 전문가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냉철한 분석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행장은 1960년 출생으로 인창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임용돼 재무부(관세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윤 행장은 행시 27회 동기들 사이에서 선두주자로 꼽혔다. 경제정책국장 취임 땐 EPB(경제기획원) 몫으로 여겨졌던 핵심 보직인 경제정책국장 자리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일했던 경험도 있다. 고(故)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 재정경제부에서 대통령 경제보좌관실에 파견되면서 당시 국무조정실장이던 한 총리와 경제정책의 손발을 맞췄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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