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기준 : 리터당, 단위 : 원. 자료=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 * 20일은 오전 8시 기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경윳값이 1990원에 육박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1987.87원으로 전일 대비 1.11원 올랐다. 지난 18일 1980원 대(1982원)를 돌파한 이후 3일 만에 1990원대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서울이 2000원대를 기록했다. 제주의 경우 리터당 평균 2087원으로 2100원대를 코앞에 두고 있다. 서울은 2042원이었다.
강원·충북·경기·충남도 20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원의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99원, 경기는 1992원, 충북 1994원, 충남은 1990원이었다.
이어 인천(1987원)·세종(1986원)·전남(1986원)·전북(1981원)·대전(1981원)·경북(1977원)·경남(1977원)·울산(1965원)·부산(1958원)·대구(1956원)의 순이었다,
한편,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유가 보조금 지급 기준 가격을 낮춰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현행 기준 가격인 리터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100원 낮춘 것. 이번 조치로 경유 사용 운송 사업자는 리터당 50원의 유가 부담이 추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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