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8000억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1000억원 감소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9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3월말 기업대출 연체율과 가계대출 연체율 모두 전월 대비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26%를 기록하여 전월 대비 0.04%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11%p 하락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7%로 각각 0.03%p와 0.02%p 하락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23%로 전월과 유사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13%p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27%로 전월 대비 0.05%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10%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0%로 전월 대비 0.01%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02%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은 0.31%로 전월 대비 0.06%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0.01%p 하락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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