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넥스트원은 산은 M&A컨설팅실의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진출 웨비나, 투자유치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 등 은행의 자체 혁신금융 지원역량을 활용해 스타트업을 보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기업은 사무 공간, 맞춤형 멘토링, IR 컨설팅, 사업연계, 데모데이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 받는다. KDB 넥스트라운드와 넥스트라이즈(스타트업 페어) 등 다른 벤처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단계별·맞춤형 지원도 이뤄진다.
올해는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 현지 VC 연결 및 투자유치 IR 등을 확충해 보육프로그램을 고도화했다.
한편 KDB 넥스트원은 2020년 출범 이후 3기에 걸쳐 45개 스타트업 보육을 완료했다. 참여기업들은 업무제휴, 특허출원 등 다수의 사업성과와 신규 일자리 등을 창출했고, 이 중 25개사는 보육기간 중 총 313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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