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이하 노조)가 오늘(12일) 진행한 ‘2021년도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찬성률은 62.48%였다..
노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 2차 임단협 합의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노조는 지난 10일 현대중공업 경영진과 만나 합의를 이뤘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2차 합의안은 가결 가능성이 높았다. 1차 개표(1·4·5·12·17·20·21 투표구) 결과 62.57%의 찬성률을 기록한 것. 총 2049명의 투표자 중 1282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2차 개표(3·7·8·11·13·22 투표구)에서도 총 60%대(61.04%)의 찬성률을 유지했다. 이어진 3차 개표 역시 65.29%(1360명 찬성)의 찬성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투표률은 91.83%였다. 총 투표자수 6693명 중 6146명이 투표했다. 찬성 투표자 수는 3840명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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