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무마우 부사장은 12일 델타항공 인천-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 운항 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호반은 투자 목적으로 한진칼 지분을 늘린 것으로 이해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델타항공은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로, 지난 2018년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 이후 항공동맹을 이어오고 있다. 델타항공은 한진칼 지분 14.90%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조원태닫기
조원태기사 모아보기 한진그룹 회장 우호지분으로 분류된다.무마우 부사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며 "두 항공사 통합 과정이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JV 일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에 따른 규제 등 여러 가지 가능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마우 부사장은 신규 취항한 솔트레이크시티 노선에 대해 "아시아 지역 내 유일한 직항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은 델타항공의 미국 내 8번째 허브이며, 가장 핵심적 허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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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노선 취항에서 가장 기대하는 성과로 미국 서부 내륙 지역 접근성을 개선해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 고객에게 편의성과 연결성을 제공하는 것을 꼽았다.
향후 노선 확장 계획에 대해선 "올해 말 LA와 멜버른을 연결하는 노선을 구상하고 있다"며 "향후 1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규 노선 모색에 대해선 파트너사인 대한항공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항공과 파트너십 완결성이 더 강화됐다"며 "대한항공은 자랑스러운 파트너사"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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