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생명은 지난 10일, 경북 모금회에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된 금액은 경북 모금회를 통해 다문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아동에게 전달 후 노트북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DGB생명은 이번 노트북 지원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된 다문화 아동에게 컴퓨터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디지털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교육수준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를 돌아보면 여전히 소외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후원을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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