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은 사단법인 통일문화연구원과 함께 다문화청소년 교육봉사기관 해밀학교(이사장 김인순)에 스마트재배기기를 기증하고 청소년들의 경제금융 지식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된 스마트재배기기는 다양한 교육환경과 교과과정, 교과체험 제공이 어려운 교육봉사기관에서 스마트팜 등 4차 산업분야에 대한 교과체험 환경을 구축하고 대안학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DGB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지원했다. DGB생명은 올해 1월부터 6개월 간 해밀학교에 스마트재배기기를 설치하는 등 운영 환경을 구축하고 추후 교육과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순화를 돕기 위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날 김성한 대표는 청소년 교육 및 의료지원을 위한 청소년 나눔아카데미 원장으로서 '유대인의 금융교육과 금융교육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어린 시절부터 가정 내에서 돈과 금융에 대한 교육을 받는 유대인들의 문화를 설명하며 유년기부터 금융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이번 기증 및 교육활동을 통해 평소 공적 교육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꿈을 찾고 대안학교의 교육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사회 취약 계층에게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밝게 만드는 일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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