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명에너지(대표 서종현)는 3~4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이 151.58대 1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7105억원으로 집계됐다.
대명에너지는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5000원~1만8000원) 하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공모금액은 375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550억원 수준이다.
대명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 전력 및 REC (공급인증서) 판매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대명에너지는 지난 2월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에 한 차례 공모를 철회하고 지난달 희망 공모가 범위를 낮춰 증권신고서를 새로 제출했다.
공모 절차를 마무리한 대명에너지는 오는 5월 16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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