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SK렌터카가 제주에서 운영하는 저가렌터카 '빌리카'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여기에 전용 운전기사의 운행 서비스를 더해 고객이 운전에 대한 부담감과 피로감에서 벗어나 오롯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운전기사는 제주도에 10년 이상 거주해 지역 교통 정보와 운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관광지, 맛집 등도 안내해준다.
가격은 운전기사 포함 하루 20만원대다. 쏘나타·K5 등 4인승 중형세단의 1일 대여료가 1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단체여행용 14인승을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를 방문하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세분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돕고자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 앞으로 운영 차량 및 서비스 영역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K렌터카는 차별화한 렌탈 상품을 시도하고 있다. 탄 만큼 요금을 내는 ‘타고페이’, 신차급 중고차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차량에서 숙박과 캠핑까지 가능하게 만든 ‘차박 전용 단기렌터카’ 등이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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