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가운데에서 왼쪽)과 호앙 티 홍 베트남 중소기업개발기금(SMEDF) 회장(가운데에서 오른쪽)이 지난 15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대외협력실에서 양국 기업발전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닫기 윤대희 기사 모아보기 )이 베트남 중소기업개발기금(SMEDF)과 함께 양국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신보는 지난 15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SMEDF과 ‘양국의 기업발전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정보 공유, 직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교류 활성화 등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MOU 체결에 앞서 쩐 주이 동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을 예방해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전하고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이사장은 “출장기간 동안 수렴된 현지 진출기업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진출기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신보 하노이 사무소를 통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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